[소리식얘기] 높은 혈압, 동맥경화, 협심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영지버섯

>

영지는 우리 과인라에서는 일찍부터 이상한 효능을 가진 묘약이 자불로초로 여겨져 왔습니다.아키노코과에 딸린 이 버섯은 겉으로 보기에도 매우 독특해서 마치 인체의 신장처럼 생겼습니다.

>

영지는 참나무 참나무 매화 등 활엽수가 썩은 그루터기에서 자생하기도 하고 인공재배를 하기도 합니다.영지의 가죽은 껍질처럼 변해 있고 그 표면에 마치 옻칠을 한 것처럼 보이며 겉은 적갈색이고 아래는 황백색을 띠었습니다.

>

예지는 우선 심혈관계 작용이 대단해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수축운동을 돕기 위해 고혈압 환자가 예지를 끓인 물을 보름 정도 복용하면 치료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증, 협심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.

>

둘째, 영지버섯은 호흡기 계통에 큰 영향을 주지만 천식, 만성기관지염을 개선하고 체액이 스며드는 염증도 빨리 낫게 합니다.

>

셋째, 중추신경계와 간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최면 작용, 진통 작용, 간 보호 작용이 있습니다.간염에 걸린 사람이 꾸준히 영지를 복용하면 각종 자각 증상이 급속히 본인이 되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>

예지는 이 밖에도 빈혈, 불면, 두통, 갑상선 기능 저하,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도 좋고, 무엇보다 암 면역의 효과가 있다는 보고서도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재료입니다.

>

​